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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겨울 한탄강 유원지에 놀러왔던 미군 병사에 의해 지표에서 석기가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된 이유적지는 우리나라 구석기 유적을 대표하게 된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겨울행사가 진행된다. 빙하시대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행사는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전곡리안의 겨울나기(부제:빙하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테마로 다양한 겨울놀이체험과 선사시대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겨울놀이체험]
- 눈썰매장, 얼음썰매
- 눈놀이터, 얼음미끄럼틀
- 연날리기, 팽이치기
- 얼음미끄럼틀
- 환상의 얼음숲
- 얼음놀이 4종세트
- 공룡알을 찾아라
- 놀이기구 3종

[선사시대체험]
- 야외 : 구석기바비큐, 아틀라틀창던지기, 구석기퍼포먼스, 고기사냥(빙어잡기), 가족오토캠핑, 매머드 뼈 발굴체험
- 실내 : 선사시대 불피우기, 빙하시대 의복체험, 따뜻한 겨울 나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