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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마을 가을 수확축제 (밤줍기 & 고구마 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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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5회 작성일 13-10-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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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마을 가을 수확축제 (밤줍기 & 고구마 캐기)

황소의땅이 추천하는 수미마을 가을 수확체험 축제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28일 토요일 수미마을을 찾은 분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침에 150년 밤나무숲 체험장에 가 보았더니,
부녀회에서 나오셔서 식사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수미마을에 오시면 맛 보실 수 있는 수미비빔밥은
이렇게 항상 당일 아침에 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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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험객들이 한 가족 한 가족 도착을 하면서,
당일 체험을 함께 진행해 주실 체험지도사님들의 수미마을 소개로 체험이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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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군밤을 구을 모닥불에 꼬마 아가씨가 손을 쬐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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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군밤을 구을 모닥불은 수미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지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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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마을 가을수확패키지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뗏목타기입니다.
흑천의 흐르는 물길을 따라 아래로 천천히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옵니다.

아이들은 뗏목 가장자리에 앉아서 물 속을 보며 물고기도 만나고,
흑천 주변 갈대숲 갈대 위에 앉은 잠자리도 보며,
신기한 뗏목탐험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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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미마을 가을 밤줍기 체험의 모습입니다.
밤은 먼저 밤줍기 체험 전에 체험장에 뿌려 둡니다.

물론 요즘은 150년 된 밤나무에서 밤들이 수시로 떨어져서,
밤줍기 체험을 하는 동안에도 툭~ 투두드 하고 밤들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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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닐팩에 밤 1kg를 채워 나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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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주운 밤을 이마에 이고 달려 가는 아이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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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줍기 체험을 할 때에는 긴 소매와 바지를 입고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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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고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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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있는 밤나무에서는 밤송이들이 크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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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미마을을 찾은 초등학교 단체가
고구마캐기를 하러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가 보았습니다.

고구마캐기는 호미와 그물망을 주는데,
직접 고구마를 캐고 그물망에 넣어 오시면 는 쉬운 체험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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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마을에서 직접 공동관리 및 재배하는 고구마 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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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이 이제 고구마 캐기에 속속 성공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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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기 전에는 크기가 얼마나 될지, 모양이 어떤지 알 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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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작지 않은 고구마를 캐 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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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제일 큰 고구마를 캔 학생입니다.
고구마에서 하얀색 액이 나온다고 신기해 하였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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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구마를 캔 학생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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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지렁이를 만난 학생도 있지요...
지렁이가 많아야 흙이 좋아지고, 고구마도 잘 자란다는 것도 함께 배웠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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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빨간 망에 고구마들이 가득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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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그 속에서 밝게 웃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도 나네요 ^^
요즘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함께 웃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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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도 크게 웃어 보자고요 !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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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신나는 일들을 위해,
V자도 보이며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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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미찐방체험장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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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빵 반죽을 갖고 신기해 하며,
이리 쭉~~~  저리 쭉~~~ 앞으로 뒤로 찐빵반죽을 늘리는,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웃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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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아이의 웃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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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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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만든 찐빵이 따끈하게 쪄 나올 때,
찐빵 한 입 물고서,
너무 맛있다고 놀라는 모습입니다 :)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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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양평으로 여행 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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