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 개장 "벚꽃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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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 개장[자유수호평화박물관 제공=연합뉴스]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13∼19일 소요산관광지 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매년 이맘때면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은 벚꽃이 만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입로 주변에는 태극기 바람개비와 야외 잔디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실내에는 어린이 대상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체험, 외벽 대형 뮤직비디오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유엔 참전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 등이 전시돼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4/09 15: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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